펩시 제로 라임 탄산음료 뒷북 후기

 

무당, 저당 음료가 대세인 요즘에 탄산음료 제조업체들에서도 당류를 포함하지 않는 제로 음료들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더라구요.

 

점심에 조금 느끼한 음식을 먹었더니 탄산이 저를 부르는게 아니겠어요?

요즘 콜라와 데면데면하는 중이었는데

아이유가 광고 모델인 펩시 제로를 그냥 지나칠 수 가 없었어요.

 

 

얇은 제품을 고르고 싶었으나 355ml 제품만 판매하고 있었어요.

 

 

제품 뚜껑부분에는 점자 표시가 되어있구요.

점자가 뜻하는 것이 '탄산' 이라고 합니다.

 

아직 음료라고만 표기되어있는 제품들이 있다고 하는데  좋은 변화인 거 같아요.

 

 

음료 하단에는 소비기한이 표기되어있어요.

 

 

제가 고른 펩시 제로 슈거 라임향에는 합성 라임향이 함유되어있네요.

 

 

펩시는 제조원이 롯데칠성음료랍니다.

 

 

 

 

 

펩시 제로 슈거 라임향의 영양정보도 잠깐 알아보고 갈게요.

<펩시 제로 슈거 라임향 영양정보> 총 내용량 355 ml  나트륨 61 mg 탄수화물 0 g 당류 0 g 지방 0 g 트랜스지방 0 g 포화지방 0 g 콜레스테롤 0 mg 단백질 0 g 칼로리 0 kcal

 

나트륨을 제외하고는 전부 0이에요.

 

 

탄산은 어떨까요? 코카콜라와 비교하자면 탄산의 세기는 비교적 약해요.

 

 

컵에 따라보니 기포들을 많이 보이지만 액상에서 올라오는 기포들은 별로 없죠?

 

 

맥주에 비교하자면 코카콜라의 목젓을 때리는 탄산의 강도는 카스라면 

펩시 제로 슈거 라임향의 탄산은 클라우드 같아요.

 

개인적인 취향은 코카콜라 탄산의 찐한 맛에 길들여져 있어서 그런지 밍밍했어요.

컵에 따라놓고 한 10분쯤 지난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펩시가 이런 맛이었어? 라고 느낄 정도로 예전과는 달리 맛이 많이 좋아졌어요.

 

 

아이유때문에 선택한 펩시 제로 슈거였지만 탄산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겠어요.

 

 

 

내돈내산

먹어보고 마셔보고 내맘대로 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