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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집밥 요리

명절 전 부치기 (두부전, 애호박전, 꼬치전)

by 먹고 마시고 꿀정보 알려드림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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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는 3~5가지 정도 전을 부칩니다. 기름에 지글지글 부치는 전은 제사나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메뉴인데요~ 

저도 제사를 지낼 때는 두부전, 애호박전, 꼬치전 이렇게 3가지는 꼭 만드는 편이랍니다.

 

전 부치는 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기본적인 재료만 다를 뿐이지 부침가루 + 계란물에 입혀 기름에 노릇노릇 부치는 것은 다 동일하기 때문이에요.

 

애호박전은 특히 쉽습니다. 애호박을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 바로 부침가루, 계란물 순서로 묻힌 다음 노릇하게 구워주면 되고요. 두부전은 두툼한 손두부를 골라 얇지 않게 썰고, 소금을 살짝 뿌려 수분을 제거한 다음 부침가루, 계란물 순서대로 묻혀 구워주면 됩니다.

 

명절-전부치기

꼬치전 부치기는 가장 손이 많이 간다고 할 수 있어요. 햄, 맛살, 단무지, 혹은 산적고기, 쪽파 등을 일정한 길이로 썰고 꼬치에 담음새 좋게 꽂은 다음 역시 부침가루와 계란물 순서대로 묻혀 기름에 노릇하게 구우면 됩니다. 접시에 담을 때는 꼬치를 빼서 담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먹지 않고 보관을 해야 할 경우 지퍼백 등에 밀봉하여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다시 먹을 때는 해동한 뒤에 후라이팬에 살짝 구우면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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